마케팅 전략 3 (입소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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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8-07 15:06 조회7,643회본문
미끼전략마케팅
로스리더(Loss Leader)전략은 점포 안으로 유인하기 위하여 잘 팔리는 상품을 원가 또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대신, 다른 상품에서 많은 이익을 얻는 전략을 말합니다. 미끼상품으로 고객을 일단 점포내로 유인하면 고객은 미끼 상품만을 구매하지 않고 다른 상품도 구입을 하며 특히 잘 팔리는 상품을 싸게 팔면 ‘그 점포는 싸다’는 일종의 후광효과도 얻을 수가 있습니다. 하이-로우(High-Low)전략은 대중적인 것은 싸게 팔고, 비 대중적인 것은 비싸게 파는 전략입니다.
입소문 마케팅(Word of mouth marketing)
입소문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제품, 서비스, 기업 이미지 등에 대한 말에 의한 마케팅을 마랗ㅂ니다.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이야기하는 말을 광고의 매체로 삼는 것입니다. 입소문마케팅의 기본원칙은 전체 10%에 달하는 특정계층의 공략이며, 90%의 다수소비자는 10%의 특정계층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므로 기업들은 10%의 특정계층 여론전달자를 공략합니다. 특정계층에게 무료샘플을 보내거나 무료체험 행사, 시음과 같이 소비자로 하여금 상품을 실제 써보고 품질, 성능을 파악해보게 하는 체험 형 판촉도 입소문 마케팅 효과를 노린 것입니다.
어느 점포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입소문이 제일 중요합니다. 마케팅 효과가 제일 뛰어난 것이 바로 입소문입니다. 대박 집으로 소문난 집들은 입소문이 나기까지 평균 약 3~5년 정도 걸립니다. 미국 자동차 세일즈맨 조 지라드의 ‘250명 법칙’에 의하면 일생동안 한 사람이 평균 250명과 인간관계를 맺습니다. 고객 한 사람을 대할 때마다 그 사람이 알고 지낼 수 있는 사람이 250명이니까 마치 250명을 상대하듯이 정성껏 최선을 다하여 응대해야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노이즈 마케팅(Noise marketing)
상품의 품질과는 상관없이 오로지 상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각종 이슈를 요란스럽게 치장해 구설수에 오르게 하거나, 화젯거리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현혹시켜 판매를 늘리는 마케팅 기법을 말합니다. 주로 좋은 내용보다는 자극적이고 좋지 않은 내용의 구설수를 퍼뜨려 소비자의입에 오르내리게 함으로써 비록 부정적인 이미지로 굳혀질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이미지와는 별개로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해 머릿속에 인식되어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화제의 내용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 그 상품에 대해 호기심을 갖기 마련이며 결국 그 상품의 구매로 직접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버즈마케팅(Buzz marketing)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소문을 내도록 하는 마케팅기법입니다. 인터넷상 버즈마케팅은 카페, 블로그,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의 사용 후기, 정보 등을 교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터넷에서 소비자들이 평판과 입소문을 중시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버즈마케팅은 기업의 주요 홍보와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각종 맛집, 스마트폰 등 IT기기, 기능성의류, 화장품, 병의원, 학원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이용되는 마케팅 기법입니다.